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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팅디스크를 백업하고 교체했다. 백업본을 남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core d162 아이언 usb 3.0 2bay 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해서 하드카피를 했다. 처음 해보았고 하드카피하는 원본과 복사본의 용량도 달랐기에 걱정도 됐지만, 생각 외로 작업은 잘 됐다. 복사된 하드디스크로 부팅을 시켰는데 이상 없이 잘 작동했다.
기존 hdd를 sdd로 교체하고, 기회가 되어 ssd를 nvme로 교체했다. ssd, nvme 모두 삼성 제품이었기에 삼성 전용툴을 이용했다. 다른 컴에서는 p5 plus nvme로 교체를 해야 했기에 크루셜 전용툴을 이용해 마이그레이션을 했다. 아주 오래전 경험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 때는 너무 옛날이긴 했지만. 윈도우를 다시 깔고 세팅을 다시 잡는 일이 너무 번거로웠기에 마이그레이션툴을 이용했다.
생각외로 빠르고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내가 느끼기엔 삼성툴이 크루셜 전용툴보다 속도가 빨랐다. 덕분에 작업을 빨리 마쳤다.